썩마음에 들지 않농 되도안한 행시는 이걸로 끝이다




아스러질듯 격하게 부둥켜 안으며


삼세번 좌삼삼 우삼삼 하며 게걸스레 탐하니


행여나 흐트러진 내 마음 새어나올까 


시간은 하염없이 흘러 거칠은 숨소리 가득 방을 메우니


빌어 볼까 천천히 아이 어루듯 머리를 쓸어내리며


런(넌)지시 꼬옥 가슴에 안아 내 마음 전해질까 하였는데


아앙! 단말마의 감미로운 교성이 울리우는 밤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