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밑에 종합 평가가 있음.


공감이 될지는 모르겠음. 최대한 느낀 걸 정리해서 올려 봄


이번에 직영에게 요청할 거 전달한다는 거에 올릴 때 참고가 되길 바래





장점!!


1. 인게임 컨텐츠 재미난 거 개많음


아무래도 원신을 벤치마킹 겜이니까 언급할 수 밖에 없음. 양해 부탁 좀.


원신 컨텐츠는 뭐랄까 

미호요 특유의 그 빡도는 느낌이랄까

 "응 먹고 싶지? 근데 어쩌지? 안주고 싶은데.. 그렇게 먹고 싶어?"

 하는 약올리는 컨텐츠라고 생각되는 악의가 종종 있었는데



이런 느낌.



환탑은 귀찮아도 그 정도 까지는 안느껴지고 

아스트라 서프레스 1 구간을 지금 가능한 구간을 90% 이상 돌았는데 아직은 상기 언급한 거에 해당되는 걸 발견 못 했음.


무슨 박사의 홀로그램에서 3분 동안 버텨라는 제발 삭제 좀

홀로그램 미니 게임들은 다 재밌게 했는데 

3분 버텨라는 재미도 없고 왜 존재하는 지 



2. 다양한 컨텐츠


이번 퍼레이드 이벤트도 그렇고 뭐랄까 오픈월드의 특장점을 정말 잘 살리는 컨텐츠를 기획하고 활용하는 걸 잘하는 인상임


노래 개좋음 뭔데 좋음


3. 도박 컨텐츠


아니 왜 2가 최고로 높은 수임? 늒네 이해 존나 안되는데수.


내 미러시티 코인 도로 내놔 할배들



4. 캐릭터들이 다 이쁨

의상도 이쁘고 힙스터 안느껴짐

존나 이쁨

무기 이펙터들도 존나 좋고 화려하고 다 좋은 듯


5. 팬티가 있음

근본.

타 겜들은 다 팬티 검열 당하는데 이 겜은 대체 왜 있지? 이게 텐센트 파워인가?? 몰?루겠음




6. 맵 환경 구축하는 거 개 잘함.


환경 구축한다는게 먼 말이냐면

오아시스 생물군

사막 횡단 생물군

지하 생물군


등을 만들고 거기에 맞는 생태계를 조성해놨다는 것을  탐사할 때 느껴졌음


진짜 생각을 많이 했고 정성 들였구나 싶었음


특히 암호나 퀴즈 푸는 게 족같다. 느낌 드는 건 아직 못 본덧


지혜의 고리를 강제로 풀면 얼마나 고통인데 그 정도는 아직은 못 봄



단점!



장점 했으니 이제부터 단점으로 존온나 깔꺼임..

 애정 게이머들은 뒤로 가는 걸 권함..


1. 스토리 버그

스토리 왜 계속 지 멋대로 스킵 함???

 지금 서프레서 1인 가장 큰 이유가 머냐면 스토리 볼 마음이 안듬. 그냥 어디로 가래서 갔더니 갑자기 말 겁나 하다가 뭐 가져오라는데

뭘 가져오라는 건지 모르겠음


중간에 그냥 다음 대화 버튼만 누를 뿐인데, 말 하다 말고 화면 어두워지더니 뭐 가져 오래


???


또는 누구를 구하래.

왜 구하는지도 무슨 사건인지도 모르겠음



이건 미러시티 가는 길까지 스토리를 해봤는데 거기도 그러더라.

 미러시티 사막맵이 2.0이라 들었는데 맞?음?


사막 하늘 나는 고래 나오는 상황에서 NPC 들이 구해주는데

거기 가는 길부터 고래 패는 거 까지 

스토리 연출은 대화창 2개 보고 전부 스킵 당함.


얘들 뭐하는 지 자기소개 스킵 당해서 몰?루?


캐릭터 장사도 겸하는 거 같은데 캐릭터가 뭐하는 애들인지는 도통 모르겠음.


이래서는 뉴비 못 받음. 금방 나갈거임. 

개발진들은 레알 빨리 고치셈. 안고치면 이 겜 미래 안보인다.





2. 과금 턱걸이가 비쌈 *끼워팔기 족같어;;


계산기 좀 굴려봤거든

탐사만해도 기본차 자체는 많이 주는 거 맞고

 월정액 효율 높은 거 맞는데


그래도 인게임 레플리카 하나 따기가 솔직히 버거운 거 같음.


직장인이라도 개인당 낼 수 있는 돈은 정해져있는데

레플리카 하나 따고 칩셋 하나 하고 스킨 하나 하는 거가 버겁다는 말을 내가 하면

아마 공감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으리라 생각함.


그래서 다하는 게 아니라 선택과 집중을 해야한다는 건데


이 시점에서 과금 만족도가 굉장히 떨어짐.


어떤 캐릭 레플리카가 이뻐서 3돌 뽑고 싶을 수도 있는 거고


 동시에 나온 스킨을 이뻐서 뽑고 싶을 수도 있는 건데



스킨 하나에 1트럭이란 거 듣고 좀 어질어질했음.


물론 타겜도 대부분 그런 거 봤고 더 심각한 놈들은 라이브 투디 박힌 그림 한 장을 30만 주고 뽑으라는 겜도 보긴 했음.


근데 이런 거 모두가 

인게임 재화들을 끼워파는 거라는 공통 특징이 있음


이런 불만이 이 겜 한정하는 건 아니긴 한데


그렇다 해서 정당화 되는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함.


나는 딜포텐셜에는 관심이 없고

그냥 이쁜 거 가지고 싶을 뿐인데 

끼워 팔던 거 일정이나 팔던 거 목록을 찾아보니 앞으로 과금 계획이 암울함.


그냥 스킨만 팔아줬으면 좋겠음.

아니 그것도 그럴게 강해지고 싶은 사람은 강해질 템을 사는 거고 

이쁜 룩딸 컬렉팅 하고 싶은 사람은 컬렉팅 하는 건데


이런 수요군을 분별해서 지르게 해줘야지 

사실상 이거 강매나 다름 없음.


적어도 이번처럼 6만원 5만원 선이면 모르겠는데


1트럭은 선을 좀 넘은 거 같음.


불필요한 지출 금액에 따른 부담감.

솔직히 많이 버거울 거 같아서 걱정임.



정리하면

심리적인 과금 라인업을 생각할 때,


월정액 패스 빼고 생각하면


지르던가

아예 지르지 말던가

두 가지 군으로 나뉘는 거 같음.


중간 없나?


전형적으로 회계적으로 구간을 나눈 BM임. 소비자 심리는 배제됨;;




3. 뭘 위한 건지 모르겠는 대응에 대한 원리원칙과 그 절차


얼마 전에 선택권 받는 거 능력치 보다가 확인 눌러서 끄려했는데

킹낫이 받아져서 징징거리는 글을 쌌었음


운영에게 이거 받을 생각 없었는데

선택권으로 도르마무 좀 해달라. 글을 보냈는데


과금 재화 가치가 상대적으로 낮아서 몬해주겠다. 가치가 높았으면 1회 한정으로 해줬다.


??


안해줘서 불만 가진 건 맞긴 한데;;


어차피 뉴비한테 뿌리는 선택권인데

상대적으로 낮아서 몬해주겠다는

 저 논리 기준 자체가 납득이 안됨.


원리 원칙이 저렇다는 게 잘 이해가 안됨.


굳이? 하는 생각이 안듬? 왜냐면  


이야기만 보면 못하는 건 아닌데 안해줄 거임 이잖음.


재화 가치에 따라서 해주고 안해주고를

나눌 필요가 있나?


굳이??


나는 잘 모르겠음.


그 외에도 자잘한 대응과 그에 대응이 최근 챈에 올라오는데

굳이 하는 생각이 가시지 않는 대응이 많긴 한 거 같음.


그래도

이런 관점이

나만 그런가 해서

그래서 찾아봤음




굳이 달라야 하는 것인가




굳이 저렇게 하는 이유가 있나



실수 했던 거를 수정만 하고 끝나는 건데

어..

굳이 저래야하나.. 


이건 레알 직영 하는 이유가 안보이는데수;;




종합적인 게임 플레이 후 평가
현재 할배들 보단 한참 적은 시간을 투자했겠지만


대충 60시간 정도는 플레이 해본 거 같음


그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임


게임은 갓갓인데 운영면에서 굉장히 심각함.  

예를 들어서, 과금 만족도라거나 신 버전 출시 이후 인게임 버그 관리나 대응이라거나.



그래도 매크로 답변은 찾아볼 때 많이 안보이는 건 호감인 덧.

근데 할배들 적은 거 보면 매크로 답변 회피법도 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