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캐릭만 꼴린다면 좋다

동방시절엔 그냥 씹덕그림있는겜자체가 거의 없었으니까 한거지

캐릭터성하나만있어도 성공한거고 거기에 서사까지 스토리텔링까지있으면 퍼펙트한데 아직도 그런겜은 솔직히 많진않음 스토리까지 존나 빨아주는 서브컬쳐는 솔직히 붕괴정도밖에없는거같음

붕괴? 원신? 미호요 겜? 몰루?

몰?루 말고 진짜 몰루 ㅇㅇ

난 폰 씹덕겜은 소녀전선이 먼저 였는데 캐릭터들이 스토리 나오는게 씹덕 감성을 울리긴 했어

서사가 없으면 캐릭터가 아니라 그냥 그림이지ㅋㅋ 캐릭터라는 뜻 자체가 이야기의 등장인물을 말함

오히려 서사로 따지면 1세대 온라인게임들이 꽤 세세한 설정에 공을 들이긴 했음
라그나로크 온라인도 지금이야 필드 폐지줍기게임으로밖에 안남아서 그렇지 필드 입장퀘나 서브퀘 설정보면 스토리는 잘쓴게 되게 많았었음
아직도 리히타르젠 생체연구소 파트는 내 개인적으로 게임 스토리중에서 상위권이라고 생각함

페그오때부터 그런듯 스토리로 뽕차게 한 뒤에 가챠로 플레이어와 합류하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