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판 게임내에서 스토리랑 세계관 설명이 워낙 친절하지 않아서 한번 정리해봄


예전에 대충 뇌피셜로 올린 정리글도 있긴한데


정보를 보충하면서 생각과 다른부분이 꽤있어서 연표 형태로 정리하면서 새로 써봄


여전히 정보들이 부실해서 정확하진 않음.


그리고 틈틈히 정리해둔걸 올린거라 말투가 왔다갔다함.



2316년 아이다 발견

인류는 타 은하에서 지구와 유사한 행성 아이다를 발견, 이민계획을 세운뒤 이를 준비한다.



2547년 아이다로 이주

아이다에 도착하게 되고 인류는 아이다에서 가장 살기좋은 환경인 에스페리아 대륙(1.0 지역)에 정착한다. 



2567년 벨라(2.0지역)

아이다의 또 다른 대륙인 벨라에서 대규모 광물지대를 발견, 이 광물지대를 중심으로 미러 타운이 형성된다.



2653년 옴니움 발견

마이아 혜성에서 옴니움을 발견, 옴니움은 인류가 3차원 생명체로서 받게되는 절대적인 제약인 공간과 시간에 간섭할수 있게하는 에너지로 과학자들은 이 발견에 극도로 흥분, 안정적인 옴니움 채굴을 위해 마이아 혜성을 아이다 행성의 궤도에 고정시기 위해 환상의 탑(타워 오브 판타지)을 세우게 된다. 


옴니움 에너지를 이용한 시간의 간섭은 공간에 종속 되는듯 하다. 공간을 설정하고 시간을 되돌리거나 빠르게 하거나 하는 방식으로 보이며, 해당 공간이 클수록, 시간에 간섭하는 정도가 클수록 옴니움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는 방식으로 보인다.


대충 예를 들어, 두 명이 있던 방의 시간을 10분 전으로 돌린다고 하자, 한명이 방을 나간 상태에서 시간을 돌리면, 그 방엔 10분 전처럼 두 명이 있게 되는게 아니라. 방에 있던 한명만 10분전으로 돌아가 갑자기 다른 한명이 사라졌다고 느끼게 될 것이다. 

 

반대로 그 방을 100년후로 돌린다고 해보자. 아마 그 방의 사람은 알수없는 힘에 의해 공간에 갇힌채로 천천히 100년이 흘러 시체로 발견 되거나. 공간을 빠져 나오거나 둘중 하나의 결과가 나올텐데 타오판의 세계선에선 전자로 보인다. 두 공간의 시간축이 과도하게 다른속도로 흐를경우 두 공간은 다른 차원으로 분열되는걸로 보이며 대 재앙으로 아이다 행성의 공간이 찢겨져 차원 곳곳에 흩어져 버린 것 역시 이러한 현상으로 보인다.




어쨋든 과학자들은 옴니움을 연구, 타임리버스 엔진을 개발했고 이를 이용해 시간의 우물을 만드는 방식으로 타임슬립을 할수 있다고 생각한다.


(대충 100년 전 과거로 돌린다 치면 타임 슬립할 공간에 따로 한 공간을 지정해 리버스엔진으로 그 공간은 100년 미래로 동시에 돌리는 방식으로 역부하로 시간의 흐름을 상쇄시켜 현재를 유지하는 공간을 만드는 방식인듯, 이 현재가 유지되는 공간이 시간의 우물)


그리고 실험적인 소규모 첫번째 타임슬립을 성공시켰다.

이에 고무된 9구역의 카를은 대담한 타임슬립 실험을 진행하려고함, 그 도중 클레어(놀이공원 사장님)의 남편이 시공간의 난기류 너머로 실종됨. 그 와중에 옴니움 통제까지 실패, 새어나온 옴니움 방사능으로 인해 원인불명의 돌연변이화가 발생하기 시작.


이에 시민들은 아마 헬가드에 책임을 묻거나 반 옴니움 시위가 있거나 했을 듯


ㅈ됌을 감지한 과학자 집단들은 이를 만회하고자 대규모 타임슬립을 계획함

근데 과학자 집단은 두 종류가 있었음 


옴니움은 인류를 다음 단계로 가게 만들어줄 에너지, 무슨일이 있어도 옴니움은 포기못한다. 

(헬가드)

옴니움은 위험, 모든 비극의 원흉이다, 인류는 옴니움을 접해선 안됐다.

(이후 아이다의 후계자)


이렇게 두 종류였음 그리고 과학자들은 대규모 타임슬립을 감행하려고 한다.




2664년 대규모 타임슬립(대 재앙)

아마 본래는 이 타임 슬립은 실수를 만회하기 위한 것으로, 지정 공간은 아이다 행성, 시간은 실수 이전으로의 타임슬립이었을 것으로 보임. 시간의 우물은 헬가드 9구역에 파둔것으로 보이고.


하지만 과격파(세이지 인듯)가 설정된 파라미터를 바꿔치기 했고 

아마, 예상보다 훨씬 이전, 인류가 옴니움을 발견하기 전으로 설정해버린것으로 보임. 

옴니움 에너지가 모자랐던지 불안정해져서 타임슬립중에 개판이 나버렸고, 아이다는 개 씹창이 나버림. 아마 공간설정도 개판이나고 시간설정도 개판이 나버린걸로 보임.


시공간이 개판나면서 에스페리아와 벨라도 차원이 찢어져 버리고, 인류의 문명의 흔적도 싸그리 거의 날아가 버림.


웃긴건 9구역에 시간의 우물 파둔건 잘 작동했는지 그 쪽은 멀쩡한데다. 오류가 생긴건지, 의도한 것인지 시간의 우물에서 갇혀서 나이도 먹지않음. 씁쓸하지만 새 에너지 원인 옴니움을 차지한 헬가드 쪽이 절대 권력층이 되어 버린 것.


이후 헬가드는 옴니움 방사능을 막을 서프레서를 완성시켜서(연구는 하고있었음) 에스페리아에 보급함. 그리고 옴니움 연구를 계속하면서 다른 헬가드 구역과 연락할 방법을 모색함.


클레어는 토악질 나와서 헬가드를 나가버린뒤 고래자리섬을 만들고.


과격파도 나간 뒤 

헬가드에 반하는 생존자들을 모아서

 2671년 아이다의 후계자라는 조직을 만듬.





이후 


헬가드는 타임슬립의 위험성을 깨닫고 일단 중단,


아이다의 후계자는 다시 타임슬립으로 판을 엎으려고 한다.




2708년 헬가드는 벨라와의 접촉에 성공하고


2710년 데빌 게스트 소대를 파견한다.(시로,이카루스,이네 등등)



그리고 

2712년 개척자가 아이다의 후계자를 추적하다 사고로 기억을 잃고 지크 셜리에게 구출 되면서 게임이 시작한다.




나중에 생각나면 벨라나 스토리 쪽도 정리해보겠음.


대재앙이 일어난 부분이랑 타임슬립쪽은 워낙 정보가 애매한 부분이 많아서 

정확하지 않을 수있으니 대충 이런 느낌이구나 하고 넘어가줘.



에스페리아 테마곡이었던 Clan도 듣고가셈



https://www.youtube.com/watch?v=L1N6BoXjxEw



추가로 정리한 세계관과 스토리 몇개

벨라 세계관

새미어 스토리 정리

애나벨라 스토리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