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1.0 스토리는 이게 최선이었을까





스토리중간중간에 나오는 맛나보이는 소재는 한둘이 아니다


연합훈련 격리구역에 출몰하는

하바카제독


초기에 셜리 눕방사건 나오면서 출몰하는

약탈자 보스가 도망치면서 약물 하나 주사놓고 폭주해서 만들어지는 괴물이다



이걸 이용해서 중간중간에 이야기상 저언 특수한 돌연변이체와

관련 실험에 대한 내용을 풀수도있었고



좀비물 / 괴수화 등의 장르는 이제와선 자주 풀린 이야기 플롯이있는데

바로 이성이 있는 괴물이다


서프레서가 다되어서

방사능 오염에 저항할수없게되었기에 돌연변이가 된다?


그렇다면 이성이 남아있는 특이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전무한건가?


그런사례가 여태없었다하더라도

사례가 없던일이야 !

이 난리치면서 서브퀘스트 적당히 하나 내주면 맛있는 스토리 하나 완성인걸?


블러드본의 유명한 보스인

타락한 루드비히 마냥

서프레서가 다되었음에도 임무를 수행하고

돌연변이가 되어서도 사람들을 지키고자 하는


혹은 임무를 수행하고자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주인공을 적대하고


마지막에는


나는 임무를 올바르게 끝낼수있었는가?


혹은 나는 세상에 도움이 되었는가


하는 돌연변이 익스큐서너 혹은 조력자 캐릭터 왜없냐고




메인플롯도 보다보면 모르겠다



타임슬립에 사이버펑크

아포칼립스 세계관


발전된 미래도시 헬가드


등의 무언가 존재하긴하는데


주인공의 상황에서 와닿는 뭔가가 전혀없어



차라리 지크는 지좆대로 방법을 찾겠다고 탈주할게아니라


주인공과 함께하면서 여정을 보여주는게 더 왕도에 가까운 이야기가아닐까


지크와 함께하는 아이다 부수기 여정이었다한다면


차라리 2부에서 린과 함께하는 우당탕 벨라이야기 처럼

주 조연이 스토리를 이끌어나가는 스토리 방향성에대해서 그다지 의문을 안가질수도있을거같음



일관성이라도있잖아


이게 관찰자역할이면 관찰자역할이지


좆고전 소설중 하나인

드래곤 라자를 아는 사람 있을거임


여정은 여정을 얼결에 따라가게된 일반인의 시점에서 쓰여지고


관찰자가 느낀점

보게되는 사건들을 서술하는 소설이야


이건 사실상 영웅담의 주인공이 아니더라도


그와 함께하는 주인공을 보여줌으로써 사건을 진행해나가는데



환탑이야기는 그거도아님


2부는 좀 낫다하는게 방금 말한 관찰자 시점이라도 확실해서이고


1부는 사실상 지크와 셜리가 주인공인데


플레이어는 아예 별개로 놀고있는기분이라고


뭐라하는게옳지

환붕이들이 많이들했을법한 겜으로는 비슷한 원신에서

1부의 내용

폭주한 용이있으면

그걸 진정시키기위한 여정을 보여주잖아


근데 환탑의 플레이어 캐릭터는 폭주한 용이있고


난 저걸 해결할방법을 찾아 리월로 갔다왔는데

폭주한 용은 이미 진정이되어있고 동료였던 엠버가 큰일을 해냈다더라

를 갔다와서 듣는기분이라고




소재는 괜찮은게많고


1부에서의 캐릭터만 보면 매력적으로 볼수있는캐릭터는 많아

프리그든 시아든

총쏘는 광년이든  보다 아이다의 핵심간부라인과의 마주치는 빈도를 올렸어도 좋았고


몇몇 대전투라 할만한곳에서는

헬가드의 핵심인물들이 도와주러온다던가


먼 몇구역 담당관 토르닮은 양반도있고 한데

한번도 안나오잖아 싯팔





부계키우면서 살살 1.0스토리 다시보는데

정말 소재만 들고 새로 이야기쓰면 존나맛있는거 나올거같은게 한둘이아님


저딴거보고 런친애들도 있을거라생각하니 참 착잡하다



맵깎는건 정말 타겜에서 이만한거 별로본적없는데

아쉬움이 가득함



캐릭터성 전혀 못살리는거도그렇고


챈 어제부터 불타던 버그잡는문제도그렇고


재미야있으니까 다들 붙잡고있는데

가끔 이렇게 현타오거나하면 겜에 아쉬운게한둘이아니고

더 크게될수있었는데 싶은생각이 가득해지더라.




요약

1.0 스토리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