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게임하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 중 하나가 

유저와의 소통을 얼마나 원활하게 하는가와 게임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는 태도임


글로벌 운영은 운영사은 다를 수 있어도 근본적으로 운영으로 말아먹지 않는 한 

본질적으로 보면 게임은 같기 때문에 개선되는 부분에서 추후 반영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음


그건 그렇고 뭐... 유저랑 소통을 하면 얼마나 하겠냐만 가장 대표적인건 설문조사라고 생각해

설문조사 시간이 오래걸리는 편이라 미루고 미루다가 지금해보고 느낀점 적어봄


매 버전업마다 하는 설문조사인지는 모르겠는데 내가 오픈초기에 찍먹할때는 없었던거같기도
아무튼 복귀하고 처음 해보는 설문조사라 기대감이 들었음

위에서 부터 번역해보자면

복수 답변 가능(3개 까지) 지난 반년 간 당신이 좀 해본 게임의 종류는?


액션 RPG 게임(디아블로3, 몬스터 헌터, 데빌 메이 크라이 등)

어드벤처 솔로 RPG(라스트 오브 어스, 사이버펑크2077, 페르소나5 등)

오픈 월드 RPG(원신, GTA5,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레이싱(니드 포 스피드, GT Racing등)

MOBA(LOL, 도타 등)

MMORPG(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파판14, 판타지 스타 온라인2 등)

퍼즐(캔디 크러쉬 사가, 가든 스케이프 등)

FPS/TPS(배그, 포트나이트, 오버워치 등)

스포츠(피파, e-풋볼 등)

전략(클래시 오브 클랜, 문명 등)

샌드박스(마인크래프트 등)

가챠(수집형, 뽑기)(AFK아레나, 명일방주, 백야극광 등)

파티게임(마리오 파티, 모모타로 전철 등)

시뮬레이션(더 심즈, 시티즈: 스카이라인 등)

그 외 (기입해주세요)


무엇보다 어떤 게임을 하는지 파악하는게 아닌 어떤 장르의 게임을 즐기는지에 대한 조사라 

환탑을 하는 유저층과 니즈를 파악하려는 것에 상당히 본격적이라고 볼 수 있었다


뭐야 이거 다 공용으로 쓰이는 설문 템플렛 아님?


이건 궁금해서 내가 확인해본건데


조금씩은 다르더라 아마 그 나라의 문화적 정서라던가 시장에 따라 선호도 변할 수 있기 때문인듯해


번역은 없지만 올리자면


미국

이상하게 마리오 파티가 다른걸로 교체됨


인도네시아

여긴 진짜 모르겠다 그치만 눈에 띄는건 크로스 파이어가 보인다 (MOBA쪽이랑 FPS/TPS쪽에 시장이 활성화 되었다고 들었음)

뭐 이정도?


겉으로 보이는 평가만으로 마음에 드는 레플리카나 NPC를 3명 골라주세요


계속 해보니 뭔 이런 설문도 있더라

신 캐릭터인 란을 뽑은 이유, 현재 돌파 횟수, 안 뽑은 이유(미래시포함) 등등


뭐 다른건 비슷비슷 할 거라 생각해서 스킵함

더 올리면 번역도 귀찮고 지루하지 않겠음?

누군가는 귀찮을 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물어봐주는게 마음에 들었음

개인적으로 이렇게 세부적으로 설문조사 한 게임은 환탑이 처음이다

소요시간이 약10분이라는데 훨씬 넘겨서 35분 정도 걸린듯 해

그치만 이렇게라도 소통을 하려고하는 모습이 유저도 게임도 신경쓰는 것 같아서 좋았음


내가 복귀 뉴비라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설문에서 물어보는 내용이랑 의도를 확인해보면

지금 얘네들 뭐가 문제점인지 자기네 게임의 강점과 약점은 파악하고 있는 듯 보여서

점점 더 좋아지지 않을까 기대해봄

근데 열심히 작성했는데 뭐 주는거도 없는 건 좀 아니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