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제로<코코 라는 념글이 있었는데
다들 다양한 견해를 보여줬는데
나도 하고싶은말 있는데 댓글 여백이 적어서 글로 갖고옴
크게 두 가지 이유를 갖고 왔는데,
1. 엔드컨텐츠는 생존과 고점을 둘 다 지향한다
여기서 고점은 버프
"저 코코 빼고 제로 쓸게요" 라는 말은
"저 폭힐에 피증 실깎 합쳐서 40% 주는 스킬이랑 qte, 거의 상시인 꿀벌피증 15% 전부 빼고 게임할게요" 라고 바꿔말해도 됨
버프 한두개만 잘못 빠져도 고점 나락으로 빠지는 게임에서 버퍼로써 코코 빼고 제로를 넣는 가치는 그닥이라고 볼 수 있음
고점은 이쯤 보고 생존을 보자
제로가 생존이 좋냐?
기원에서 제로를 껴서 플레이하면 심연처럼 느긋하게 보스 패턴을 받아치는 운영이 아니라는 걸 단번에 알 수 있다
당장 저번 시즌 기원만 봐도 탱이랑 쉴새없이 사이클을 돌려야 했고 조금이라도 톱니가 엇맞으면 바로 뻗었다
여기서 본인 실력을 떠나 제로 조합의 구조적인 문제를 지적할 수 있음. 제로 qte 운영은 유지력이 딸림
무적은 힐도 없고 에프터케어도 없다. 이미 케어한 사람의 목숨을 굳혀주는 것밖에 없음 근데 이미 케어 <<< 뭐로 함??...

이렇듯 제로 조합은 생존과 고점에서 과제를 떠안고 가는 덱이라고 할 수 있음
그러면 뭐가 무난하고 좋은데? 코코리터 ㅇㅇ;; 코코 qte로 운영하는 덱은 생존과 고점 둘다 잘 잡힌다
아니 코코 쓰면 무적 없는데 딜러들 어케 버팀? 이라고 말한다면
뭐? 뭐 무적?
2. 지금의 딜러들은 강하다
저번 시즌 기원이나 무적이 빈약했지 지금 딜러들은 qte와 스킬에 무적을 빵빵하게 달고있는 무기들을 두르고 한다
거기다 자힐 옵션 넉넉하게 달려있는 일부 속성들은 오히려 딜타임 때 케어를 안 봐줘도 되는 수준까지 됨
오히려 이런 사람들에게 무적 줄게요 하고 제로 들고가는 게 사치 아닐까?
번공괴물도 아닌데 함부로 네/라/제 를 했다간 유지력이 딸리고 파티가 파멸이 될 수 있다
지금 고점힐러에서 유효한 조합은
라/코/제 클라칩오남용단 이랑
네/라/코 정도밖에 없다고 봐도 됨
피오나 나오면 피/라/코 로 굳어질 거고
가끔 속성저항 안 산 딜러님 심연 가실때 제로 끼는 정도가 되지않을까
한줄요약: 제로 예전같지 않음. 코코 쓰셈.
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