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쪽에서 이름은 "절명" 이지만 일본쪽은 "절향", 영어는 "Lost ART" 임


그래서 그 "절향"이 뭔데 씹덕아 라고 해서 궁금한 사람이 있을테니 찾아봤는데


재능이 더 이상 전하여지지 아니하게 됨을 개탄하여 이르는 말. 중국 진(晉)나라 혜강(嵆康)이 사형을 당하면서 마지막으로 거문고를 타며, 제가 죽으면 자기의 거문고 소리도 더는 울리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한탄했다


...는 데서 유래했다고 하네. 중국쪽 무기이름도 "绝响" 라고 해서 검색해보니 절향하고 같은 의미인거 같은데 왜 루벨리아 무기 이름이 절향인건가에 대한 내용이 패미통 기사에 적혀 있더라고. 관련해서 번역 좀 해보면..


「리스너즈」 프로젝트 전(前)책임자 Dr.루벨리아는 지금, 어비스의 모습이 되어 다시 그레이 연구에 참가하게 되었다

이 사실은  극히 일부 사람에게만 알려져 있으며 사람들의 기억 속의 그녀는 매우 훌륭한 연구자이며, 무한의 가능성을 쥐고 있는 인물이였다.

반짝이는 재능으로 가득찬 고독한 별을 어느 누구라도 동경하는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을 것이며 그녀는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성공을 그 손에 쥐고 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을 것이다. 모두의 뜨거운 시선 속에서, 그 별은 떨어져 사라졌다.


지금, 그녀가 일반 사회에 복귀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그런 운명을, 박사는 예전부터 알고 있었을 것이다.


출처>

https://app.famitsu.com/20230524_2087075/


즉, 저기 위의 거문고 잘 튕기던 혜강 같이 넘치는 재능의 소유자였지만 스스로가 어비스가 되어 세상 밖으로 못 나오게 되었기 때문에 "절향"이라는 이름이 붙은 거 같음. 그렇기 때문에 "절향"이라는 이름이 맞는 표현이라고 볼 수 있는데 왜 한국에서는 "절명"이라고 한지는 잘 모르겠다. 다만 저 절명이라는 것이.. 絶命이 아니라 絶名 이라면 뭐 이해가 안되는 것도 아니긴 한데.. 음.. 차라리 LOST ART 식으로 했으면 더 낫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