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오픈때 찍먹하다가 폐사하고 돌아온 뉴비다.


이번 복귀로 느낀점이 있어서 글 좀 싸고 싶었어

글이 좀 재미없어도 이해해 줘.


일단 나는 코발트 픽업때 접은 뉴비였음.


커뮤니티도 정보도 뭣도 없이 혼자 시작해서

천천히 레벨업하고 혼자서 즐기면서 게임 했었는데


30명 40명이 모여서 다 같이 보스 때려잡던 그 시절에는

게임 자체가 스토리 다 밀면 별로 할게 없었던거 같음.


그리고 저기 옆집 수메르가 그때 대박 터져서

수메르 나오기 전까지만 하고 결국 접었던거지.


그렇게 쭉 옆집 게임만 하다가 권태기가 와서

이번에 마음먹고 환탑으로 돌아왔는데


얼마나 발전했나 싶어서 공식 유튜브도 보고 그러다가



















???




























pv보고 진짜 너무 이뻐서 못참고 뽑아왔다.


진짜 천사같은 우리 펜리르다.


게임에서 보자마자 레플리카 스토리도 보고

매일매일 초콜렛 노래에 빠져살았음.


아무튼 계속 이야기 해보면


이번에 게임 돌아오니까 많은 부분들이 개선되어있더라고


30명 40명씩 모여서 보스 잡을 일도 없어지고

세계레벨 시스템은 잘 한거 같음.



이번에 벨라, 구주 스토리 밀면서 느낀건 솔직히

여타 게임들보다 막 재밌거나 신박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환탑만의 이야기라는건 느껴지더라.


지크와 셜리의 감동재회 순애야스 마렵네.


아무튼 여기까지 복귀뉴비 이야기였음.

앞으로는 환탑 메인으로 잡고 길게 게임해볼 생각임.


복귀 뉴비의 쓸데없는 글 끝까지 읽어줘서 고마워.

다들 즐거운 환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