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할배에 비하면 뉴비긴한데 성장하면서 막힌게 점점 풀리니까
앞으로 뭘 해야할지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듣고 배운게 있으니 생각하게됨
여기서부터가 흔히 분재의 영역이라고 생각해 볼 수 있을거임
어느정도 수준까지 오르고 나면 이제 처음과 다르게 크게 자극을 받지못해서
행동에 따른 보람을 느끼는게 줄어드는 단계지
보통 게임들은 여기서부터가 제일 중요함
유저가 스스로 재미의 답을 찾게 하거나 아니면 길을 제시해줘야하거든
쉽게 보일 수 있는데 이게 가장 어렵다고 볼 수 있음
길을 제시해줘도 그곳에서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사람들도 있거든
정해진 길만 가세요 라고 제시해주면 대부분 같은 길을 따라 목적지에 다다르게 될 거임
다른 길은 가본 적 없으니 당연히 걸어온 길에 대해서만 알겠지
마치 놀이터에서 그네를 처음보는 아이들에게 그네는 앉아서만 타는거야 라고 말하는거지
하지만 길만 알려주면 스스로 찾는 사람도 있을거고 못가는 사람도 있을거임
마치 놀이터에서 그네를 처음보는 아이들에게 그냥 그네 타고 놀라고 말하는거지
여기가 바로 성장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분기점이라 볼 수 있음
무언가를 갈구하는 탐구심은 성장하려는 마음을 자극함
이게임에 대해 느낀점을 간단하게 풀어보면 자유도가 높은 게임 특성 때문일까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영역이 생각보다 많았음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영역이 있다는건 타인과 지식의 차이가 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함
생각은 누구나 할 수 있는데 그걸 실천하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않음
실천해서 실력을 갈고 닦아 최고의 자리에 오른다
랭킹에 들고 안들고는 상관없음 자신이 만족할 때까지
특정한 단계부터 그 이상은 스스로가 원해서 자발적으로 하게 되는거임
다들 습관처럼 해서 그냥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을 세분화해서 보면 의외로 많다는걸 알게됨
그 부분을 파고들어서 실력을 갈고 닦으면서 내 것으로 만드는거지
경험이 지속되면 그게 학습이 되고 학습한 정보는 다시 경험에서 참고할 때 쓰임
그래서 "그냥 하다보니까 그렇게 됨" 이렇게 말하게 되는 사람도 나오게 되는거지
다양하게 노는 법을 이미 터득했을 때 여기에 파고들면 그게 전문성이 되는거고
하나하나 익혀가면서 성장하는 재미를 느끼게 되는거지
간단하게 요약하면
이미 어떤것이 학습된 상태에서 학습한거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면서
단계적으로 역량을 키워나가면서 느낄 수 있는 재미가 바로 성장하는 재미라고 볼 수 있는거임
성장이란 구분을 지은 이유는 직접 무언가를 생각하고 행동하고 더 나아졌을 때 거기에 따른 재미이기 때문임
이건 단순히 만족에 따른 재미와는 확실히 다르지만 비슷함
아직도 일루젼 키는 타이밍이나 사이클 못 맞추곤 해서 그냥 스위치 키듯이 키는 고수들보면 참 대단한거같음
이제 무슨 덱을 짜야할까 다음 픽업 때 노려서 만들어볼까? 아니면 복각을 기다려볼까?
미래시도 있는데 기간이 길지도 않겠다 마음먹고 장비 파밍하면 충분히 조합에 맞는거 만들어서 써볼 수 있는 시간이라 생각함
근데 난 여기까지 오르는데 딴짓한거 감안해도 시간이 오래걸린감이 있어...



그치만 그렇게 성장한건 전투 실력이 아니라 커마랑 내 딸내미였고
왜 가볍게 똥글처럼 적어보려한게 장문이 되었는지는 이해를 못하겠고
PC로 작성하니까 모바일 가독성 씹창나버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