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사이트 이력서 공개해놨더니 그럭저럭 괜찮은 제안이 날라와서
방금까지 부랴부랴 자체양식 이력서 추가로 작성해서 보내고 왔습니당
아직 뭐 면접날짜도 안 잡은 상태인데 보내고나니까 김칫국으로 급고민이 되는거에요
일단 "출퇴근 얼마나 걸리지?"
네이버 지도 넣어보니까 1시간10분~1시간반...
음... 일단 이건 넘어가고...
그 다음엔 "나 화장실 어떡하지?"
이게 진짜 어떡할지 막막한거 같아요
아예 빌딩 통째로 회사소유인 꽤 큰 회사의 외주사/협력사? 인데...(일하는 건물은 같음)
시설은 깔끔하겠지만 남녀화장실 칼같이 갈라져있을텐데...
일하는 층에 뭐 장애인화장실이나 가족화장실 같은게 있으면 좋겠지만
높은 확률로 그냥 사람들이 적응하길 바라면서 남자화장실 써야될거 같은 느낌이에요

아니 뭐 나쁘지 않은 조건이고 전공 관련 경력도 쌓을 기회니까 일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