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있음.

전역 2달 전에 치킨 땡겨가지고 주말에 영내 BHC에서 치킨 시키려 그랬음.

근데 나 혼자만 먹기 뭐해서 각각 다른 맛으로 왕창 사서 후임들이랑 신병들 불러다가 다같이 먹었었는데

이름 모를 어떤 새끼가 그거 가지고 내가 신병애들 끌고가서 식고문 했다고 찔러서 중대장실 가가지고 진술서씀.

7만원 넘게 쓰고 진술서 쓰니까 그 이후로 후임들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싹 사라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