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핀


아, 배고파~! 있는 거 다 가져와! 오늘 연회장 빌린다!

영수증 받아, 네르 이름으로 결제했어.

그 도전, 받아들이마.

→ 자, 이건 열쇠고. 재료는 부엌 선반에 있어.


어디 가? 요리는 네가 하는 거라고! 우씨….

42 (케이크) → 69     // 선호음식, 흰색, 27 상승함 (+2)


버터

오늘 맛있는 냄새가 나서 냄새를 따라갔어요. 그랬더니 길을 잃었지 뭐에요?

→ 그래서 맛있는 건 찾았어?

아무나 따라가면 안된다 그랬지!

용케 연회장을 찾아왔구나.


아니요. 못 찾았어요. 대신에 여기 맛있는 냄새가 나는 봉지를 찾았어요!

55 (팝콘) → 82     // 선호음식, 흰색, 27 상승함 (+2)


우이

정령 친구들이 다 같이 한 자리에 모여서 놀았으면 좋겠어☆!

무서워라, 뭐 하나 터지겠는데.

모이면 무슨 놀이를 하고 싶어?

→ 모일 장소가 꽤 넓어야 되겠네.


그치? 큰 나무 정령도, 꿀벌 정령들도 와야 하니까!

33 (해초무침) → 90     // 선호음식, 파란색, 57 상승함 (+2)


베니

이상하다… 분명 어디선가 달콤한 냄새가 나는데….

잘못 맡은 거야.

→ 방금 에르핀이 다녀갔어.

아까 에슈르의 빵집에서 크림이 묻었었는데… 혹시?


앗, 뭔가 맛있는 걸 들고 있었나요? …아, 빵집을 들렀다 왔던 거라구요?

30 (꿀) → 57     // 선호음식, 흰색, 27 상승함 (+2)


셀리네

어떻게하면 가비아를 화나게 할 수 있을까….

못할 걸.

→ 이미 충분히 화난 것 같던데.

화나게 하지 말고 웃겨봐. 그게 더 어려워.


어…? 어? 정말? 그걸 어떻게 알아? 그 땅덩이가 교주한테만 말한 거야?

80/92 (팝콘) → 10     // 비선호음식, 흰색, 22 상승함 (+2)

디아나

여기 탁자가 몇 개 부숴졌던데… 혹시 수인들이 사고를 친 것인가요?

맞아. 걔네가 그랬어.

뭐 어때? 그냥 대충 넘어가지.

→ 그거 내가 했어. 좀 그렇지?


그럴 리가요! 교주님이요? 애써서 감싸주시지 않아도 됩니다! 너무 착하십니다!

40 (매듭 빵) → 83     // 선호음식, 초록색, 43 상승함 (+3)


키디언

상처 치료하는 건 익숙해… 깨진 흑요석은 날카롭거든.

다치면 키디언을 찾아가야겠는걸?

키디언도, 화나면 무서워지는 거야?

→ 상처 입는 것에 익숙해지지 마.


으, 응… 미안, 교주가 그렇게 걱정할 줄 몰랐어.

68/83 (매듭 빵) → 27     // 선호음식, 초록색, 42 상승함 (+2)


벨벳

살면서 만나 본 생명체 중 가장 강한 자는 누구였지?

→ 너?

노코멘트.

아직 없었다.


어…? 정말이야? 진심? 으흑흑- 말이라도 고마워.

66/83 (한입초 쌈) → 26     // 선호음식, 초록색, 43 상승함 (+3)


코미

엘프 오락실에는 재미있는 게 많아. 수인 부락에도 오락실이 생겼으면 좋겠어.

→ 오락실 점수판의 K.O.M 이 혹시 너야?

오락 그만하고 공부 좀 해!

연회장 마무리하면 같이 오락실 놀러 갈래?


어떻게 알았어? 코미는 꼭 3위 안에는 들어가지!

28 (팝콘) → 56     // 선호음식, 흰색, 28 상승함 (+3)


이드

교주님은 별이 가득한 밤하늘을 올려다본 적 있나요?

→ 아니, 다음에 함께 보러 갈래?

난 별에 크게 관심이 없어.

다른 녀석이랑 예전에 본 적 있어.


좋아요.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밤하늘, 그곳에 흐드러진 별들…. 상상만 해도 벅차올라요.

5 (당근) → 33     // 선호음식, 흰색, 28 상승함 (+3)


레비

교주님! 연회장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손님은 누구에요?

질문을 던진 너.

이곳에 방문한 모두.

→ 음식을 너무 맛있게 먹어준 손님.


확실히…. 당근 튀김을 150개 먹어 치운 손님은 잊히지 않네요. 공산품 같긴 해도 제 손을 거친 음식이니까요.

66/74 (당근) → 20     // 선호음식, 흰색, 28 상승함 (+3)


에스피

으음… 오늘 메인 디쉬의 별점은… 6점?

응? 음식이 맛이 없어?

6점이 만점인가 보네?

→ 악성 리뷰로 신고하겠습니다.


뭐, 뭐라고? 나 혼자 매기는 별점인데 신고가 되는… 건가?

44 (당근) → 70     // 선호음식, 흰색, 26 상승함 (+1)


멜루나

엄청난 조건에도 넘어오지 않는 클라이언트들을 설득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해야지.

그들에게 호의를 배풀어 봐.

→ 그들의 약점을 잡아 봐.


교주님, 저 그렇게 악독한 정령 아니에요. 요정 왕국의 누구와는 다르다구요.

3 (떡국) → 59     // 선호음식, 파란색, 56 상승함 (+1)


아야

모든 종족들이 섞여사는 구역을 만들어 볼 생각 없어?

그런 짓을 했다간 공용 싸움터가 될 거다.

오? 미래에 나올 컨텐츠 예고인가?

→ 한 번 고려해볼게. 만들고 지켜봐야겠어.


응, 천천히 생각해봐. 엘리아스의 종족들은 서로에게 익숙해져야 해.

6 (아몬드 로쉐) → 64     // 선호음식, 파란색, 58 상승함 (+3)


빅우드

친구들… 마구 베어져서 건물에 쓰인다… 슬프다.

거기까진 생각 못 했네. 내가 뭔가 해줄 수 있을까?

→ 나중에 신소재가 개발되면 나무는 안 쓰일 거다.

자연은 원래 지성체가 이용하라고 존재하는 거다.


뭐…? 내가 필요없어진단 말이냐? 안돼…! 안돼에…!!!

2렙 5 (뽈사탕) →  4렙 2     // 선호음식, 파란색, 57 상승함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