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저기 하늘에 닿아있는데 현실은 시궁창인 이 웃지못할 현실이 너무힘들어서
엎어져서 엉엉 우는 에슈르 갈구고싶다...
일단 머리를 쳐박고 밑에서 쓰윽 올리면서
"야 우냐??? 즙짬??"
여기서 한번 멘탈 흔들어주고~
나 너무 힘드니까 오늘만큼은 제발 괴롭히지 말라고 하는데
"내가 오늘만큼은 넘어가더라도 당신의 월세납기일은 바뀌지 않습니다" 이 한마디로 좀 더 흔들어재껴준다음
"도대체 나한태 왜 그러는건데!!" 이러면서 소리 바락바락 지르는 에슈르 앞에서 정색빨아서 분위기 압도한다음 딱 한마디만 남기는거지
"슈팡은 꼴랑 세시간만 자고 목숨걸고 딸배하는대 너는 방안에서 빵만 만들면되는 애가 도대체 뭐가 힘들어?? 울 시간도 있고 편하지?"
이정도 소리 들으면 보통 화도 안남 그냥 뇌정지 와서 아무것도 못함ㅋㅋㅋ 에슈르가 그렇게 얼타고 있을때 빵집 문 열면서
"너는 너만 노력하는줄 알지? 세상 쉽게산다~"
이 한마디만하고 빵집 밖으로 나가는거지 ㅋㅋ
죽음이라는 개념이 없는 세상 엘리아스
그래서 단순히 몇대 때리는거보다 말 한마디가 더 잔인할지도 모르는 세상일지도 모른다.
내가 비슷하게 당해본게 아님
진짜임 제발 그렇게 믿어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