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단련의 성과를 보여줄때로군


[뭐야 연습이라도 하고온거야? 근데...두건은 왜 두르는거야?]


[고무장갑은 또 왜 끼는거고? 그 보자기는 왜 망토처럼 두르는건데?]


교주는 모든일에 진심을 다한다 휘핑을 치는것에도 최선을 다하는것이다


[휘핑을 친다는게 무슨뜻인지는 아는거지?]


물론이다 진심으로 펀치를 날리는것이다


[뭐? 잠ㄲ...]


교주의 진심을 담은 감사의 정권지르기로 에슈르의 빵집은 엄청난 폭압과 함께 사라져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