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목 졸리느라 정신 못 차리고 있을 때

린치 당하고 싶다

진짜 딱 주말농장 가기 직전까지 목 조르고 줘패면서

날 가지고 놀아줬음 좋겠다

끝나고 나면 둘이서 날 따뜻하고 포근하게 끌어안은 채로

부드럽게 내 몸과 머리를 쓰다듬어 주면서

귀에다 대고 위로와 사랑을 속삭여줬으면 좋겠다

개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