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GO 작가 :

아련함, 감성충만, 색감화려, 제페니즘이 섞인 배경이 버블경제시대의 일본 느낌이 넘침.

트릭컬의 갬성 담당

만기 작가 :

쪼물딱거린 지점토, 한차례 물을 뺀 느낌의 색감, 꼼지락거리는게 애기들 발가락 손가락 같은 귀여움을 줌

트릭컬의 귀여움 담당

족토 작가 :

커뮤니티 모퉁이에서나 볼법한 그림체, 하지만 커뮤니티유저 특유의 유머감각과 드립질, 뜸금포로 훅들어오는 드리프트질이 재밌음

트릭컬의 개그 담당

판토 작가 :

동글동글한 유리구슬에 아크릴 물감 바른듯한 그림체. 특유의 땡그란 눈과 초압축되서는 부직포를 오이모양으로 잘라 붙인듯한 통짜 손과 팔이 큼직한 대가리와 조합되서 가짜씹덕코스프레하기 좋음.

트릭컬의 인싸 담당

안젤리카 작가 :

그림판으로 그린듯한 안티엘리어싱이 그대로 나타나는 픽셀이 드러나는 특유의 그림체가 캐릭터를 완전히 뭉게버리고 제해석, 캐릭터를 다시 만들어내서 사실상 커뮤니티계의 피카소임.

트릭컬의 분탕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