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망해가는 차원에서 침공해온 

더많은 싸움을 경험한 냉혹하고 영리한 에르핀

감정을 잃어버린듯 기계적으로 에르핀을 보좌하는 영춘

그리고 철가면을 쓴 정체불명의 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