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단! 1부 4장 이후. 교주가 교단에 들어온 이후부터!


이때부터 엘레나는 배신을 하지 않고

장난을 치고 상대를 놀려먹는 일이 있어도 외교적인 일이나 정치적인 일로는

엘리아스 기준으로 앞도적인 역량을 보여주긴 함


벨리타도 마녀들을 통제하지 못해서 골머리를 앓고 있고

디아나와 다야는 자기가 통제하는 종족+자기 위치 때문에 고생중이고

셰이디는 분탕질이나 하고

에르핀은 뭐....ㅋ

마지막으로 패배자는 실라고


기본 외교기술이 배신이라고는 하지만

엘레나를 포함한 모든 엘프들이 다른 종족에 비해서

교주의 권력을 존중하고, 배신 안 하고, 교주의 말이라면 일단 따르고봄

다른 종족들은 교주의 권력은 개나주고 개무시하고 배신하고 따르지 않으려고 개무시하는 일이 많음


이렇게만 보면 엘레나에게 문제점이 없어 보이는데

엘레나도 엘프라 깐프짓을 다른 종족에게 할 수 없는 노릇이라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 식으로 계약의 헛점을 이용해서 트롤짓을 하거나

자기 동족에게 화풀이를 함

그리고 결정적으로 아멜리아를 비서로 둠....


엘레나 하나만 보자면 지구의 지도자에서 엘레나 만큼의 능력있는 지도자는

손에 꼽을 정도임


자기 목숨 걸고 미국인과 산타에게 시달리는 다른 구역에 있는 엘프들을 통째로 엘리아스로 탈출한 것도 그렇지만

모나티엄을 그만한 도시로 키워버리는 일은 엘레나 없었으면 불가능했음

게다가 그 와중에 다른 종족과 손을 잡아서 식량문제까지 해결한 뒤

자급자족이 완성이 되니까 수출로 먹고사는 지경까지 오르게 됨


아멜리아 말대로 엘레나 만큼의 희생과 능력 있는 지도자는 엘레나 이외에는 없음

교주도 불가능한 업적이고

벨리타나 실라 정도 인품이면 희생정신으로 모든 동족들과 함께 탈출하려고 발악을 했을 거긴 하지만

그 뒤에 테라포밍까지 할 수는 있을지 미지수임

능력이 되어서 테라포밍을 어떻게든 한다 쳐도 외교기술+자원+인력이 부족함


그나마 벨리타 혼자라면 몰라도 그 마녀들을 이끌고 타지에서 정착하기란 불가능에 가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