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핀<-무능한 폭군 그 자체임
에슈르 빵집이야 맨날 털리는거 보여줘서 다 알던거지만
심심하면 밖에 나가서 식당에서 밥 오지게 처먹고 여왕이라는 구실로 무전취식하고 튀는게 일상이라는 것이 이번에 밝혀짐

오죽하면 에르핀 하나때문에 힘들어서 가게 하나가 폐업하는 수준이고
그럼 내일부턴 옆집을 간다는 에르핀 반응을 보면 하루이틀얘기도 아니라는 말이며 주변 상권은 예부터 벌벌 떨고 있었을것

요정왕국 최고의 빵집이긴해도 에르핀때문에 매달 적자를 보는 에슈르는 어떻게 가게를 유지하는건지 정말 궁금할 지경임

근데 이것 뿐만이 아님
에르핀 이새끼가 피코라를 만났을 땐 "다섯번째 간식시간"이라고했는데



웃긴건 "오전 티타임"이 지난 후 소화시킬 겸 산책나온 시간이란거임


아침에 늦잠자고 일어나서 밥먹고 간식시간을 4번이나 가진 후 티타임을 가지고 점심먹기전에 또 간식을 처먹는단 말이냐?
이새끼는 일어나서 하는게 처먹는거밖에없나?
심지어 그 간식이랍시고 먹는 양이

ㅋㅋ 지랄
밥이나 간식이나 양에 차이가 없다고쳐도 오전동안만 저 양을 6번 처먹었단 얘기임
티타임에도 뭘 더 처먹었을 가능성이 높고
대체 이년은 하루에 뭘 얼마나 먹는거임?
웃긴건 저러고 에슈르네 들러서 또 빵 절반치 털러갈 예정이란거임

저렇게나 횡포 부려놓고 여왕 대접을 못받느니 일기장 쓰는건 귀찮느니 이지랄하는거임?
이정도면 시발 요정들이 여왕은 여왕이랍시고 오지게 봐주는거 아닌가?
에슈르 적자 얘기에 이거 교단에서 배상을 해줘야하는거 아니냐는 얘기...
에르핀이 간식만 저만치 처먹고 식당을 여럿 폐업시킬정도로 무전취식하고 다니는데 저걸 교단에서 배상할 돈이 있을까?

아아...당신은 최대한 노력했던것입니다 네르 사제장이시여
이러니 흑화할 수밖에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