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연재 하면서 하루에 겨우 300자씩 짜냈는데, 집어치우니까 행복해. 

연재 하던 글은 줄글이어서 시같은 내 문체가 아니였는데, 요번에 새로 시작한건 편하게 내 문체로 하기로 해서 너무 좋고 잘 써져. 

게다가 세계관도 내가 잘 못다루는 이세계가 아닌 나만의 세계관이라 편하고, 고증 필요 없고.

헤헤 

자까 하길 잘했다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