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초보자용 무기를 만들며 적자를 보는 대장장이 틋녀.


그러던 어느날 마을에 볼일이 있어 찾아온 검성.

볼일을 마치고 돌아가기 전에 무기를 적당히 수리하고 가는게 좋을거 같아서 검성은 틋녀의 대장간에 가서 강제로 맡기고 술먹으러가고.


초보자 무기만 만들어온 허접 틋녀는 등급이 높은 무기를 수리하려 했다가 손이 미끄러져서 검을 부셔버리고..


좋은 무기를 망쳤다는 생각에 틋녀는 어떻게든 무기를 고쳐야 한다는 생각에 검조각을 챙기고 짐을 싸서 초보자 마을 밖의 고레벨 대장장이를 찾아 나서는데...


검하나 수리 잘못해서 나왔다가 사건에 휘말려서 세상을 돌아다니게 되는 대장장이 틋녀를 써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