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한때는 남자였지만, 당시에는 성욕 따위 느껴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
츠카츠키 리오. 내가 전생에 플레이했던 모바일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등장인물이자, 학원도시 키보토스의 밀레니엄 사이언스 스쿨 학생회장인 여학생이며, '나'라는 유령이 씌여버린 불쌍한 아이.
정말 다행스럽게도 지능이나 능력은 영혼이 아닌 육체를 따라가는지, 그녀가 맡고 있던 학생회장으로서의 업무는 모두 무탈하게 해낼 수 있었다.
언젠가 본래의 리오에게 몸을 돌려줄 수 있기를 바라며 일상을 이어가던 나는, 아케보t*@#¥¥@!^────────
'선생'에게 고백을 받고 말았다.
이 육신에 담긴 신비로도 제대로 지워지지 않는 쓸데없이 육중한 이 가슴이 퍽 마음에 들었는지, 선ㅅㅐㅇ은 내가 업무를 보는 중에도 내내 가슴을 주무르고 가슴골에 얼굴을 파묻거나 밑가슴에 남성기를 끼워넣는 등의 행위를 지속하였다.
깨달은 것이 있다면, 여성의 가슴은 딱히 성감대는 아니었다는 점일까.
무드란 것은 한 점도 찾아볼 수 없는 그 일방적인 행위에 츠카츠키 리오의 몸은 일절 반응하지 않았고, 덕분에 저번 달부터 ㅅㅓㄴ생 이 내, 아니, 리오의 집무실에 눌러앉은 이후로도 업무 자체는 평소처럼 문제 없이 마칠 수 있었다.
문제는, 업무가 마친 뒤였지만.
"리, 리오, 어서, 네? 어서요."
"……하아. 이게 어딜봐서 초천ㅈ────???@#%*₩&────선생이라는 건지."
내 손에 딱 알맞게 들어가는, 작지는 않지만 결코 크지도 않은 사이즈의 남성기를 오른손으로 살포시 거머쥔다.
"흐, 으응……"
뽀얗고 매끄러운 거죽을 살살 벗겨내면, 잘 관리되어 향긋할 것만 같은 선홍빛 귀두가 드러난다.
스읍.
정작 코를 가져다 대면, 흘러나온 쿠퍼액에 절은 귀두는 그저 지린내만을 풍길 뿐이었지만.
"아, 아아……"
입술로 천천히 감싸듯 물고 혓바닥 위로 훑듯이 삼키면, 선생은 금새 허리를 바들바들 떨며 두손으로 내 머리를 움켜쥔다. 사정의 신호에 맞춰 뿌리까지 삼키면, 목젖에 닿은 요도에서 불컥, 불컥, 걸쭉한 씨앗이 흘러나온다.
"……………………."
리오의 몸으로도 성욕을 느끼는 순간이 있다면, 바로 이 순간이 아닐까.
아랫배가 떨리고 속옷이 조금 젖어오는 것을 느끼면서도 나는 선생의 씨앗을 모두 삼키고 담담하게 정리했다.
"이제 귀가 시간이야. 선생, 당신도 돌아가야지."
"아, ……리, 리오, 이걸 봐주세요."
"응? ………「밀레니엄의 학생회장이 아케보시 히마리의 자택에서 거주하는 건 당연한 상식」……."
"…………."
"……돌아가자, 선생."
"……후, 후후…… 네……"
나는 거동이 불편한 선생의 휠체어를 미는 내내 가슴을 주물러져야만 했다.
……남자들은 가슴, 정말 좋아하는구나.
……조금, 기쁠지도.
구독자 21111명
알림수신 211명
TS미소녀 괴롭히기 채널
🔞음란바구니
'역시 남자들은 큰 가슴이 좋은 걸까…?'
추천
10
비추천
0
댓글
33
조회수
1275
작성일
수정일
댓글
[33]
글쓰기
SIEYAN
사라수아
SIEYAN
사라수아
SIEYAN
사라수아
SIEYAN
사라수아
타이거비틀
사라수아
ㅇㅇ
사라수아
ㅇㅇ
사라수아
ㅇㅇ
사라수아
Pearlite
사라수아
HaKuRyU_
사라수아
간남에서남간간남에서남감
사라수아
ㅇㅇ
사라수아
캐롤라인
사라수아
캐롤라인
사라수아
캐롤라인
사라수아
틋녀틋녀야
wkqcjrkxdmssha
무명의개념
최근
최근 방문 채널
최근 방문 채널
번호
제목
작성일
조회수
추천
공지
아카라이브 모바일 앱 이용 안내(iOS/Android)
36390355
공지
TS물 채널 이용 팁
54647
공지
[스트림 러브] 1차 pv영상 공개!!!+공식 홍보 4컷 만화!
7577
공지
TS물 채널 대회목록 (무려 5개!)
60211
공지
필독)사담 규정 개정 공지 (24.07.15 00시부터 적용)
4292
공지
☆TS물 채널 소개문☆
13532
공지
해당되는 이미지가 포함된 경우 성인탭을 사용해주시기 바랍니다.
4741
공지
TS소설 추천좀 하기 전에 보면 좋은 글
37854
공지
[그녀가 다시 노래할 때까지.] 스팀,스토브 인디,구글스토어,원스토어에서 발매!
29474
공지
TS물 상식 끌올
34423
숨겨진 공지 펼치기(5개)
홍보
챈에 홍보하러 왔수다
[14]
688
17
생각바구니
존나 억까당하는 틋녀가 보고싶다
[5]
656
14
창작
포켓몬x내탓♡발 두번째
[5]
659
13
창작
직장 상사와의 102 일 간의 계약 연애는 시간당 10 만원이라 거부할 수 없었다.
[12]
577
9
생각바구니
인간화한 마스코트가 가장 경계해야 할 존재는 바로 본인의 담당 마법소녀다
[8]
713
17
창작
한 때는 청보다 유명했던 또 다른 중원의 틋녀
[17]
1298
8
생각바구니
ts암타순애 메카물은 라이벌한테 암타해야 함.......
[4]
798
10
생각바구니
틋녀 감금할 때 주의할점) san치 터지면
[29]
951
21
생각바구니
늑대인간에게 복수를 하려다가 ts가 되어버린
[3]
754
11
생각바구니
이번 챌린지에 벌틋녀 써보려고 함
[7]
778
14
의도치 않게 TS가 된 캐릭터가 있어요
[16]
1012
35
창작
유메가 되어버린 틋녀 - 1
[1]
820
24
리뷰/추천
보컬로이드 TS물 패러디 목록
[2]
976
9
창작
현대일상백합 쓰고싶어
[10]
589
15
"대체... 어째서 인류를 배신한거죠...! 마법소녀들이여!!"
[10]
966
30
창작
빠따는 아직 안썼지만 빠따튼녀 창작임
[6]
560
6
여교사 틋녀 manhwa.
[7]
1111
34
창작
갑자기 생각나서 그린 포켓몬x내탓♡발
[9]
553
14
리뷰/추천
이거 재밌다
[6]
1141
9
생각바구니
부자 시우의 애완구미호틋녀가 보고 싶다
[9]
428
13
생각바구니
경기장 근처에서 시아 아가씨를 만나는 메이드 틋녀.
[3]
549
10
펌
누군가 찾은 동탄 지히간
[2]
1100
13
생각바구니
흔히 1스테이지 보스였다가 조력자였다가 최종보스전에 수고했다며 난입하는 틋녀
[6]
788
16
생각바구니
ㅅㄷㅇㄴ) 집에서 쫓겨나서 더부살이 하는데
[8]
66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