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틋붕아 이거 봐라?"


"뭔데 또"

풉-


"천사링에 콘돔 한번 걸어보고 싶었어! 약간 드림캐쳐 같지 않냐?"


"천사가 그런 장난 쳐도 되나?"


"뭐 어때? 내가 되고 싶어서 된것도 아니고."


"하아... 난 모르겠다. 딴데가서 그런 장난 치지마라. 사람 헷-"


"어? 이거 이렇게 아래에서 위로 올리면!"

짜잔-!


"콘돔 치마!"


"..."


* * *

요오망해서 순식간에 잡아먹힐 위기에 처하는..

그런 장난기 많은 TS녀가 생각나는 목요일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