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ovelpia.com/novel/27587


리메이크 중인 글입니다. TS후 사지불구 판정을 받고 소꿉친구 진우 에게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윤이의 이야기입니다.


태그에 로맨스가 달려있는 만큼 노선은 로맨스쪽으로 잡혀있습니다. 당장은 두 아이들이 서로 힘들어할지라도 언젠가는 서로 사랑할거라 장담할 수 있습니다.


사실, 봐주지 않으셔도 상관 없습니다. 그냥 요즘들어 스스로에게 너무나 실망해서, 이렇게라도 하지 않는 이상 도망쳐 버릴것 같아서 흔적을 남깁니다. 저를 죽이는 책임감이지만, 저를 채찍질 하는 것 또한 책임감이니까요.





이건 스스로에게 동기부여를 하기 위해 신청했던 윤이의 커미션 짤입니다. 제게 첫 팬아트를 주셨던 분을 기리는 의미에서, 그분의 그림을 참고하여 커미션을 신청했습니다. 이렇게라도 제 흔적을 남기면, 도망치는게 무서워서라도 글을 쓰겠지요.


사실은 홍보인 척 가장한 푸념글 이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보기 불편하면 지우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