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틋순아, 나 왔...이게 뭐야?"


"시아, 니 새일이잖아. 생일 축하해, 시아야!"


"웬일로 우리 틋순이가 이쁜짓을 다해? 해가 서쪽에서 떳나?"


"야! 그래도 그건 아니지!"


"그래, 나도 너한테 줄거있는데. 받아."


"뭔데, 뭔데? 술이야?"


"응, 니가 전부터 마시고싶다고 징징거리던 그거."


"시아야, 고마워!"


이 뒤로 승부속옷입고 침대에서 기다리는 틋순이 써주세요

일하러가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