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 박스에 저렇게 누워있다가 틋녀에게 입양당한 호랑이 나비.
그녀는 지금 좀 애매했다.
'...... 이걸 어쩐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 상황을 타개할 방안이 보이지 않았다.
백 번 양보해서 고양이 취급하는 건 이해한다. 호랑이도 결국 고양잇과니까.
그런데 길에 누워있는 호랑이를 입양한답시고 자기 집으로 데려가는 게 말이 되나?
'내가 진짜 호랑이였으면 쓰다듬자마자 잡아먹혔을 텐데.'
진짜 호랑이가 맞긴 했다. 보다 정확히는 호랑이계 수인. 그냥 심심풀이로 외박해보려고 나왔는데 생판 모르는 여자에게 입양이라니, 5년치 술안주감이지.
애가 착하고 정말 좋아하는 게 보여서 일단 장단을 맞춰주고는 있는데... 이걸 어쩐다.
애초에 본모습도 아니다. 진짜 호랑이라고 해도 고양이 사료를 먹진 않을 거 아니야.
"나비야! 손!"
"...... 어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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