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술의 발달이 극히 제한적이었던 이세계 학자들이 자기 분야에 대해서만 너무 잘 알아서

누군가한테 뭔가 물어볼 일이 생기면 수상할 정도로 잡다하게 뭔가를 알고 있는 틋순이에게 먼저 찾아오는 건 어떰

얕지만 존1나게 넓은 지식의 보고 나무위키 마스터 틋순이...


마법사가 찾아와서 출력의 문제를 논하면

'무거운 스태프를 들어보자!' 라는 얼토당토않는 소리에 화냈다가

정말로 힘은 길러야 했지만 화력이 쌔진걸 보고 '아니 저 사람은 어떻게 이런걸 아는거지?' 하면서 감탄하는데

사실 E=mc^2을 이용해 드립친거라서 이게 왜 되는지 틋순이도 신기해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