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때 끝내주지

사실 겁나 바쁜 시즌에 밥먹을 시간이 없어서 제대로 못먹을 때였는데 보름달 하나 사들고 식당 들어갔더니 불쌍해보였는지 아주머니가 김치국 한그릇 주시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