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투 공격적인 아재였는데
그냥 다른 손님 응대하듯이 해줬더니 빵 고르다가 갑자기

말투가 이래서 미안해요 잘 안고쳐지네
라고 진짜 미안하다는 듯이 말하더라 눈도 안 마주치고

뭔가 묘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