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두인의 벽을 찾아내고
이 좆같은 악기바리 참피 새끼들의
'테에엥, 우리는 용언 모르는데-스 [해줘!!]'를 들어주기 위해서
회색 현자들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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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현자 - 안기어는 악기바리 참피 새끼들의
간악한 속임수에 넘어간 제 5시대의 드래곤본을 보고
왜 악기바리 참피랑 엮인거냐며 나무라는데
도바킨이 이에 대해서 항변을 하면
신들이 정한 운명대로 흘러가게 두자며
악기바리 참피와 놀았단 이유로 도바킨의 요청을 거부한다
그런데 안기어의 이 행동이 직권 남용에 해당이 된건지
다른 회색 현자가 용언으로 안기어를 다그쳐서
곧바로 안기어가 도바킨에게
무례한 행동을 저질렀음에 대한 사과를 하고
도바킨의 원하는 질문에 대한 답변은
회색 현자들의 지도자 - 파써낙스만이 할 수 있다며
새로운 용언을 알려준다고 한다
대부분의 동료들은
'산 꼭대기 오지에서 생활을 한다고?' 의문을 표하지만
루시엔은 지도자의 이름에 대하여
곰곰히 생각하다 파써낙스의 정체를 알아버린다
안기어가 주는 마지막 선물은 용언 - 하늘의 평온
이 용언을 사용해서
산 정상까지 올라가야 하는데
약간의 문제가 있다
첫번째는 앞에 보이는 안개가
초당 냉기피해 40 주는 함정이라서
용언으로 뚫어야 하는데
용언(3음절)로 안개를 제거할 경우
그 지속 시간이 약 10초 정도에
용언(3음절)의 대기 시간은 16초다
그래서 용가리 잡아먹고 얻은 영혼으로
용언 대기시간을 최소한 40% 감소 시켜야만
시간에 딱 맞춰서 사용을 할 수 있다
두번째는 산 정상까지 오르는 길이 매우 위험하다
얼음 망령 3마리 (렙 22) + 서리 트롤 1마리 (렙 37)
그리고 저 씹련이 대기를 타고 있다
레벨은 도바킨의 레벨에 맞춰서 등장
허니팝 모드 소속이 아니랄까봐
용언 - 화염숨결을 8초마다 한번씩 사용
제일 중요한게 저년은 냉기 피해를 주는 안개에 면역이다
용언을 지주 사용하면 알겠지만
상대에게 강공격 피해를 받으면
용언을 외치려다 비틀거려서 시전 못한다
그래서 여기를 오를땐 화염 & 냉기 저항이 필수다
온갖 고난과 역경을 떨쳐내고 등산에 성공하면
회색 현자들의 지도자 - PAAR THUR NAX를 마주하게 된다
(용언 풀이 : PAAR [야망], THUR [군주], NAX [잔혹함] )
용가리들의 대화는 용언을 이용한 전투에 가깝기에
파써낙스의 선물
용언 - 화염 숨결을 습득하고
파써낙스에게 용언 - 화염 숨결을 딱 한번만 사용하자
용언 - 화염 숨결의 다른 음절들은
컴패니언 퀘스트로 들어가는 [청소부의 무덤]과
팔크리스에서 마르카스로 이동하는 길목에 있는
흑마법사 점거한 동굴 [선더스톤 협곡]에 있다
용언 - 화염 숨결을 주력으로 사용하고 싶다면
용언 대기시간 70% 감소 + 용언 강화 최소치 400% 필수다
파써낙스는 도바킨의 용언을 듣고 기뻐하며 답변을 주는데
드래곤랜드는 자기도 모른단다
왜냐면 용가리들은 도바킨에게 살해 당하지 않는 이상
불멸의 존재라서 필멸의 개념을 이해할 수 없어서다
그러면서 두가지 질문을 도바킨에게 던지는데
해당 사진에 보이는 선택지를 고르면
나름 만족스런 답변이라며
과거의 알두인이 도바킨의 선조에게 패배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도바킨의 선조들은
필멸의 개념을 부여하는 용언으로
알두인과 용가리 교단에게 대항을 했지만
그걸로는 전쟁의 결착을 못 지었다며
도바킨의 선조들이 [엘더스크롤]를 사용해서
알두인을 미래로 보내고 전쟁에서 이겼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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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상림 Pi] LOTD 전문 모험가 - 145 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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