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게임원작 영상물 중 이만한거 없다고 봄.
잠깐 비추는 프롭 디테일하지 재즈음악 감성 뒤지지 세트도 좋지 팬들이 알아볼 수 있는 요소들 충분하지(그 대사) 배우들 연기도 굿이었음 특히 8화
의외로 황무지 파트보다 볼트 파트가 재밌었음
게임으로 홀로테잎 뒤져가며 폐허가 된 스토리 유추하던 재미를 잘 구현함

아쉬운 점은 많은 사람들이 말하던 설정문제
하지만 난 사실 폴4로 입문해서 잘 모름
스토리 일부가 폴4와 유사함
8화 안에 세력 3개 욱여넣으니까 오는 이야기의 얕음
그리고 드라마에서 추가된 설정의 호불호

총체적으론 아쉬워도 난 좋은 것 같음
뭐 완전 꿈처럼 나오진 않아도 보는 내내 즐거웠다
아 그리고 여주 알고보니까 넷플릭스 아케인 징크스 성우했었고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인가 그영화도 여주했더라 그땐 금발이라 못알아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