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가 뭐 소리나 보이는거 남들이랑 엮이는거에 예민해서 스트레스 잘 받는줄 알았는데 

가끔 여기 올라오는 글 보면 난 무던한 편이었나봐

 겜에 시점포인트 중앙에서 벗어나서 그거 중앙에 놓고싶다는 글도 있고 모션이 맘에 안들어서 고치고싶다는 글도있고 망토 안흔들린다는 글도잇고 이런거 보면 내가 겜을 하면서 생각 못했던 부분들이라는 생각이듦

아니면 레후시절 노트북으로 개인구축하며 중구난방으로 CTD를 겪은 내가 이런쪽으론 단련된것인가??

근데 ㅅㅂ 내가 이런사람인데도 사펑 버그는 그냥 넘어갈수 없는 수준이라 빡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