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코드 박물관 털어먹고 강화 외골격 비슷한 느낌의

파워 아머를 손에 넣었음. 모자가 중절모가 아닌 이유는

여기까지 오면서 머가리가 뚫릴 뻔한 아조씨가 중무장을 위해

방탄 안전모를 주워서 쓰는 중이라 그럼




우여곡절 끝에 겨우 다이아몬드 시티 입성함

예전에 기다란 코트 입고 다니던 때는 이미 지났고

이제는 생존만을 위해서 꽁꽁 싸맨체로 다니기 시작했음



쓸데없이 가오 부리던 시절은 끝났다..

이젠 진짜 생존 뿐이야..




파이퍼도 만나고 파워 아머 방탄모 + 방독면 없이

그냥 맨 얼굴인 상태로 입어봤음

이거 바닐라에선 전부 다 가리는 형태라 별로였는데

둘리팩에선 원래 이렇게 나오는건진 몰라도

얼굴보기 편해서 좋더라.


근데 살짝 고짐고 느낌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