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축이니 뭐니 해도 어쨌든 자기 힘이랑 능력이 되니까 회사도 다니고 그러는거 아님;


난 무능한데 엄한 곳에 취업했다간 인격모독이랑 열정페이로 돈 벌기도 전에 갈려나갈거 생각하면 애초에 용기도 안 나서 진즉에 취업 포기한듯 


그나마 어릴 때부터 엄빠랑 같이 일하며 생긴 짬으로 버티는데 이거도 요즘 분위기 보면 어떻게 될지 장담을 못하겠어서 언넝 다른 나만의 살길도 고려해봐야 하는데 지금 사는 곳 떠나서 다른 걸 한다는 자체가 감히 상상도 못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