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몸상태도 십창나고
우리 어머니왈 일도 고된데 가끔은 마사지 샵도 가고 해라라는 조언

옛날에 여친이랑 커플마사지받았을때 좋았었던게 기억남

마스크끼고 어차피 일대일 대면이니 이시국도 괜찮을거같다 싶었음

마침 오피스텔앞에 타이 마사지샵이 있어서 들어감
후기 찾아보니 블로그에 커플로 다녀간 사람들도 많고 여자들 포스팅도 많은거보니 건전한 곳인가봄

한시간 오만원 ㄱㄱ

발담그고 기다리니 태국누님오심

내심 어린 이쁜이 기대했는데 태국 마사지 특징이 사정없는 지압과 주짓수식 안마라 그런지 약간 통통하고 떡대가 오짐
마스크껴서 얼굴은 정확히 안보임

못생기진않은거 같긴 한데 풍채에서 누님이라는 느낌이 옴

아무튼 방 들어가서 마사지 시작

처음엔 뒤집어서 하는데 겁나시원함
그리고 앞으로 뒤집었는데 이때부터 묘함

자꾸 스치듯이 은근슬쩍 자지를 건듬
근데 어차피 누님같고 내 스탈이 아니라 애국가 신공으로 컨트롤 가능한 수준이었음

그러다가 갑자기 개웃긴게
서비스 서비스~ %##원~ 이러더니 허공에 손대딸하는 제스쳐를 취함 ㅋㄱㅋㅋㅋ
그래서 머 얼만데요 했더니

핸플 삼만원 가슴터치 오만원이라함

미친 그걸로 그돈 더할거면 와꾸좋은년 있는 휴게텔가고말지 ㅅㅂ ㅋㅋ
건전퇴폐 아니라도 남자혼자가면 이렇게 딜을 하나봄 ㅋㅋㅋㅋ

노 하고 안마만 받고 나왔다

개시원하네


스카이림 얘기 : 소프랜드 모드 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