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진학도 수학이랑은 1도 관련없는곳에 갔음

사실 공부 자체에 어떠한 재능이라는 것도 재미도 못붙여서 오죽하면 중학교 3학년때 수학 1점 맞고 어머니가 얘는 안되겠구나 하고 생각하셨다고 저번해 말에 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시 성공해서 망정이지 성공 못했으면 아직도 어머니가 나를 그렇게 보고 있었을까봐 약간 식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