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줄 요약 좋아한다면 그냥 여기서 보고 뒤로가기 눌르면된다.


1.폴아웃4 배경지역은 미국땅 오른쪽 구석에 위치. 바다쪽은 덥고. 내륙쪽은 춥다.

2.여름엔 비 적게 오는데 겨울엔 눈이 ㅈ나게 온다.

3.바다쪽은 가벼운의상. 내륙쪽은 두꺼운 의상 입혀주자. 핵전쟁뒤라 아닐수도 있다.




좋은아침.

대부분 게임보단 일하는 사람이 많을 시간에 쉴겸 폴아웃 하다가 문득 궁금한게 생겼어.

뭐 나나코에 뭘 입히던지 간에 별로 상관없는 게임상에서 의상이 무슨 상관인가 싶지만. 로어프랜들리를 생각해보니 이런 자연환경도 고려해볼만 하지않을까 싶더라. 


 폴아웃의 기후는 어떨까->폴아웃게임은 실제 지역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지역이잖아?->그럼 실제 지역을 알아볼까?


가 되어버렸어.


 NPC들이 입고있는 의상을 기준으로 삼기엔 애들이 입고있는게 다양해서 참고가 잘 안되더라, 그래서 나무위키를 찾아보고 그냥 [아 이렇구나]라고 생각해서 한번 올려본다.


1. 폴아웃4 메인 지역의 이름은 커먼웰스인데. 정식이름은 매사추세츠 커먼웰스. 시민복지를 위해 만들어진 도시. 라는 의미가 있더라. 지도로 위치를 확인해 보니까 미국땅에서도 오른쪽 구석진곳에 작게 자리잡은 지역중 하나였고. 주요 도시인 보스턴이 게임내 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것으로 보였어.


2.바다인 대서양과 접해있고. 서쪽으로 뉴욕이 인접해있대. 잡설인데, 동료인 맥크래디가 있었던 워싱턴 D.C와는 거리가 상당히 있는것으로 보이고, 걸어서 올려면 무조건 글로잉씨를 건너와야 하는 부분이라. 배를 타고 오지 않았을까 추측해본다.


3.보스턴을 보함한 해안가는 해양성 기후로 비가 많이 내리는 고온 다습한 날씨인데 내륙쪽으로 들어오면서 냉대 습윤 기후가 된다 하더라. 바다쪽의 고온다습때문에 반팔의상이 있던거였고, 내륙은 눈이 자주 오는, 연교차 적은 날씨로 바뀌는 양상이라 겨울의상이 있던거였어. 우리나라로 따지면 서울특별시 외부에 있는 고양시, 파주시, 서울쪽을 합쳤다고 보면될거같아.  추울땐 춥고, 더울땐 더운데 추운날씨에 눈오면 오지게 오는 날씨야.


4. 결과적으로 해안가부분, 캐슬같은곳 갈때엔 얇은 의상을 입고 다니는게 로어프랜들리한거고, 생츄어리를 포함한 왼쪽 지역은 두꺼운 옷을 입고 돌아다니는게 로어프랜들리하다. 라 결론이 날거 같은데. 이게 핵전쟁이 일어난 뒤에 지역은 어떻게 변했을지 모르겠다. 200년이나 넘게 지났으니 기존 환경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


 직접 가본적도 없는 곳을 확인한거고. 이미 이런글 나와있거나 하겠지만, 그냥 내 개인적으로 유추한거라 뇌뚜따한걸수도 있겠다. 그냥 개소리 하나 봤다 생각하고 넘겨줘라. 개소리 보느라 고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