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읽은지 5년은 된거같은데 딱 핵심파트인 대심문관이랑 페페랑 대사가 비슷하더라 

도스토옙스키 작품 본지 오래됬는데 설마 모드에서 볼줄이야 디미트리가 알로샤한테 말하던 장면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