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가 존나 씹시골이라


담장은 있는데 요즘사람 키로는 안이 보이는 곳이 많음.


근데 직장근처에 차새울곳 없어서 뒷골목에 차 새우고


나오는 길목에 항상 그런 곳에 길고양이가 앉아서


존나 째려보더라고


ㅋㅋ 커여운쉑 암 만져보자 하고 손 딱 들이대면


담벼락 뒤에 딱붙은 지붕으로 도망가는디..


이새끼가 완전 도망가는건 또 아니고 손 안닿을 곳까지만


가서 계속 꼴아봄.


ㅋㅋㅋㅋ 쒸바꺼 존나 꼴려서 바로 편의점 가서


연어통조림 사옴.


통조림 들고 오는거 보더니 쉬바꺼 바로


담벼락 내려와서 다리사이에 존나 부비더라


쒸바...요망한것..쒸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