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차 없어서 KTX타고 근무지 다니던 당시에


언젠가 딱 기차타서 내 자리 가려니까


왠 좆선족 아줌마 둘이 내자리랑 옆자리에 앉아 있더라


아마 내 옆자리사람으로 보이는 아가씨도 쩔쩔매고 있고


그래서 내가 저기 자리 잘못 앉아 계신거 같다고 첫마디는


예의바르게 말했는데 슥보더니 무시하더라


존나 꼴받아서 당신같은 사람들 많은데서 일하는 사람인데


험한꼴보기 전에 말 무시하지 말고 들으라고 한국말 


알아듣는거 다 안다고 망했는데 지들끼리 중국말로 


잡담하더라. 개 좆같아서 바로 역무원 부름.


여자 역무원 오니까 상황 똑같았음.


그래서 차장옴. 차장이 일단 내리라니까 또 무시하더라.


그래서 내가 아까 내가 분명이 험한꼴 당하기 싫으면


말 듣는게 좋을꺼라고 말하지 않았냐고


경찰이미 불렀으니까 알아서 하라고 하니까


씨발년들이 말문 트여서 그 좆선족 특유의 억양으로


사장님 내가 미안해 이러더라 그래서 일단 기차에서 


내리라고 하니까 역무원들이랑 내리더라.


물론 당연히 신고 안하고 뻥카친거임 ㅋㅋㅋ씨발 진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