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졸업장을 

타신 누님께 백탁액을 한아름 

선사합니다 물려 받은 책으로 

공부를 하며 우리는 누님 뒤를 

따먹으렵니다


2.잘 있거라 아우들아 

정액든 교실아 선생1님 저희들은 

물러갑니다 부지런히 더 배우고 

얼른 자라서 새나라의 

새뷰지가 되겠습니다


3.앞에서 박아주고 

뒤에서 밀며 우리나라 짊어지고 

나갈 우리들 정자가 난자에서

서로 만나듯 우리들도 이 누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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