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상림 해보니까


난이도 들쑥날쑥임. 이제 좀 렙업 했으니 어엿한 소녀검사인거야! 하는데 

지나가던 현상금사냥꾼 양손 도끼 강타 한방에 쭉찍 해버리고 강간 당할려는데

좌,우 버튼 갈기면 강간 당하려던거 풀수 있으니 일단 다크소울 같은 무한한 기회를 주는것 같아서 좀 편하긴 함

그러면서 아직도 난 처녀성을 지키고 있는중이라고! (비키니 아머 풀셋) 이러고 다니는데


뭔가 특수한 지역 지나가면 특수한 몹들이 있어서 새로운 느낌 나고

좀 이름 있는 동료 NPC랑 연예퀘스트도 있고

기존 스림 유니크무기 말고 던전 클리어하면 구석구석에 존나 괜찮거나 디자인 좋은 무기들 널부러져있어서 모으는 재미랑

모험가 코인 얻어서 동료뽑기 + 랜덤박스 (이거 은근 획기적. 이미 갔었던 퀘스트랑 던전도 다시 보게 됨)


여튼 그런 느낌인데 






바보림 해보니까


난이도가 일단 전반적인 스카이림이랑 비슷한데 도적들 존나 떼거지로 몰려나와서 

난이도를 낮춰야 할만해짐. 너무 높이면 안됨

길가다 강간 당하는것보다 그냥 노출도 상승하면 NPC들이 희롱하는걸로 

나는 비키니 아머가 입고 싶어서 입은게 아니라고요! 비키니 아머가 방어력이 더 좋아서 입는것일뿐이라고 

너희들 눈요깃거리가 아니야!! 하면서 은근히 그런 희롱 즐기는 처녀빗치 컨셉?


아직 초반이라 특수한 지역가서 무기 먹고 방어구 먹고는 안해봤지만

일단 모드팩 내부에 말도 안되게 꾸겨넣은 아머세트들 보면 기대감이 좀 있긴함


다만 동료,NPC 퀘스트 없다는게 아쉬운듯

랜덤박스도 이거 있나? 있으면 정말 대박인데 


무엇보다 BHUNP 바디 지원이라 면상림보다는 최적화가 별로지만 ㄹㅇ 텍스처 몸매 내 취향저격임


근데 이거 NPC들이 희롱은 하는데 결국 강간은 안하더라 ㅋㅋ 

젖탱이 보소 아직 여물지도 않았구나 너 오늘 잘만났다 불끈불끈하네 빨리 내 노예로 만들어야겠다!!

이러면서 양손도끼 들고 달려오는데 그거 강타에 푹찍해서 누우면 그대로 사망임 


좌,우 연타 갈겨서 처녀성을 지키는 처녀검사 컨셉은 안되고 그냥 존나게 뒤지면서 모험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