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 가든에 정착민들 늘어나게 하려고


침대 개수 늘릴 겸 열차 칸으로 거주지 짓고 있었는데


밥 먹던 아부지가 뭐하냐고 해서 걍 건물 짓는다 했거든


뒤에서 한참 보시드만 "야 이놈아 지지대를 저렇게 얄쌍하게 놓으면 어떡하냐?" 이러심


아빠가 건설업 이사(자칭, 중소)이신데  


"너 저 안에다 뭐 들여놓을 건데."


"여기 사는 사람들(정착민) 잠자리요."


"이놈 색기 이거 사람들 자다가 쥐도 새도 모르게 황천길 보내려고 하네. 아서라."



하고 가심


생각해보니 좀 꼬라지가 말이 아니긴 해서 스샷 찍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