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으로 NTR이 되기위한 초반 밑작업이 좀 많이 부족했음. 일단 작품 자체는 정말 잘봤고 능욕씬은 잘 만들었다고 생각함. 능욕물로서는 훌륭하지만 NTR적인 면은 좀 약했다고 볼 수 있겠네. 뭐 가장 큰 단점은 완결이 안났다는거라고 생각함. 영감 떨어졌는데 억지로 연재 이어나가는 것도 좋은것만은 아니지만 좀 아쉬웠음.
2편에서는 앞서 말했던 초반에 NTR이 되기위한 과정이 꽤 보완되고 스토리텔링이 많이 좋아졌다는 것을 느꼈음. 아쉬운 부분이 없는건 아닌데 원래 초반에 밑작업 하는게 가장 힘들고 골치아픈 반면 연재하는 재미는 가장 떨어지는 부분이긴 해. 그래도 초반 전개가 전작에 비해 상당히 매끄러워졌다고 생각함. 개인적으로 단점이 있긴 한데 난 원작을 해봤기땜에 향후 전개방향이 전부 예측이 된다는거. 원작을 비틀어서 예측을 빗나가게할만한 오리지널 전개가 첨가된다면 좋을거 같지만 그게 말이 쉬운거긴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