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그렇게 손해는아니였음.

두려움에 보답이라도 하듯이 이곳에 은광석들이 방치되어있었고

가방안에도 나름 괜찮은템이있었음





문제가 하나있다면 이곳은 출구가아닌 종착지였단거임.

그렇다면 출구가 어디냐? 라는 궁금증과 종착지에 지하로내려가는 길이 철장으로 막혀있단점에대한 의구심이 나를 자극하며 빤스런이아닌 탐험을 택하게 했음.



좁디좁은 동굴을 통해 나아가던중 내가 스크린샷을 찍지않았단점을 깨닿고 급히 뒤로 돌아가 사진을찍으려고했지만..

처음에는 분명히 없었던 좀비들이 내가왔던길에 두마리나 길을막고있단걸 알고 소름이돋았음

분명 분명 종착지에있던 모든좀비는 내가 다잡았으며 오는길에 단 한마리도 마주치지않았음.

그런데 이녀석들은 도대체 어디에서 나온거지?



여튼 급하게 사진을 찍고 놀랜가슴을 달래며 나아가던중 내 오감이 나에게 경고를했음. 

분명 이대로 성급하게 내려가면 ㅈ될거라고



느낌이 정말좋지않아 성급하게내려가지않고 은신을유지하며 아래를내려다본순간 좀비들이 셋이나 반겨주고있었다...
아니..일반 드로거같았으면 그냥 저냥 잡았는데
얘들은 죽을때마다 비명을 오질나게질러댄다...
진짜...소름돋을정도의 비명을질러대며 죽기때문에 차마 죽이기가 무서울정도인 녀석들이다.

어찌저찌 잡아족치고 나아가보니


1자통로가 우리를 반겨주었음.
드디어 마음을놓고 나아갈려했으나...
2갈래길이 나를반겼고 나는 방법이없다는 생각에 그냥 직진을해서 뭐가나오는지보고 다시 들어가서 재탐험을하기로 결정하였음.


나아가다보니 광부가 좀비와마주쳐 장렬하게 전사한걸 목격할수있었고



드디어 입구로 보이는곳에 도착.

원래대로라면 내가 이곳을 통해서 종착점까지 가는게 정상이였을테지만...

의도치않게 이렇게 되어버렸음



펜의 협곡 광산이라는곳으로 들어오게되었는데

바로옆에 또 탐험을해보라는듯이 은빛배관통로가 날 반겨온다

시발...




어찌저찌 나와보니

마르카스의 카스웨이 광산으로 이어지는길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