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사고로 팔다리를 전부 잃었지만

원래 팔다리보다 성능이 더 좋은 의족 의수로 갈아끼워서

어쩌다보니 용병으로 황무지에 이름좀 날리던 낙고가


평소처럼 일하다가 

원한 사게된 누군가가 뒷세계에서 유통되던

의수 제작사 직원이 몰래 만든 원격조종 리모컨 버튼 누르자마자

팔다리가 전부 분리되어 떨어져나가고 

바닥에 엎어진 채로 당황하다 강간당하면서 소리지르고 욕하다가

나중에는 완전히 죽어버린 눈에 소리없이 눈물만 줄줄 흘리면서 잔뜩 질내사정 당할 거 생각하면 개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