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쌀의 야를에게 가면 얼마전에 일어난 방화사건의 범인을 찾아달라는 퀘스트를 받을수 있어요


야밤에 불탄 집에 가면

유령이 나오는데

애들이 그렇듯 같이 놀잡니다


불탄 집 바로 뒤에 있는 언덕에 헬기의 관이 있는데

이걸 작동시키면


레일레트라는 네임드 흡혈귀가 나와요


몰라그 발을 위하여!


레일레트를 죽이면 사건의 진상을 알려줘요

레일레트가 불지르고 자기는 살리려고 뽀뽀해줬다는거

정황상 모기로 만들어줬는데 그대로 타죽은 모양

모기되면 화염 약점 붙는데 바보


레일레트를 죽이면 그녀의 남편이 나타나는데

여기서 알바가 배후라는 단서를 얻을수 있어요


레일레트를 죽이고 밤에 여관에서 죽치고 앉아있는 알바에게 가면

그에 대한 언급을 한답니다


그리고 뱀파이어면 뱀밍아웃+뱀웃팅을 동시에 시전하며 나가라고 해요

넌 이때 날 안꼬신걸 평생 후회할꺼다


알바의 집에 가면 알바 혹은 흐로가가 맞아주는데

흐로가는 죽이던 살리던 별 영향은 없어요


알바의 집 지하실로 가면 알바가 범인이라는 증거를 찾을수 있어요

그나저나 얘들은 왜 일기에 그런걸 남겨서 덜미를 잡히는걸까요?


영주에게 보고하면 알바가 연관되어 있다는 소식에 놀라요

근데 따지고보면 불지른건 레일레트인데

상관없나


공명정대하고 유능한 영주답게 증거부터 내놓으라 합니다


증거를 내놓으면 알바의 배후에 있는 모바쓰 토벌 요청을 합니다


그리고 튼튼한 전사들을 몇 모아놨다고 해요

나 혼자로 충분한데


튼튼한 전사(마을 사람들)

쏭버에게 마르카스 주면 주민들 드래곤 사냥 보내려고 하는데

걔가 보면 부러워할듯


이야 정말 열정적인걸?

니들 말고 마을 경비병들이 갔으면 훨씬 좋았을텐데


얘네들 웃긴게 처음엔 잘 따라가는데


막상 모바쓰 은신처까지 가면 쏘니어 빼고 다 빤스런 각 재요


그냥 너도 가라


병신새끼들

이 마을은 그냥 모기들한테 줬어야 했어

알바가 날 차지만 않았어도...


어쨌든 던전 안으로 들어가서 모바쓰를 잡으면 되요

재밌는거 알려드릴까요?


모바쓰 소굴 미리 털어두고

애들 리스폰 되기 전에 오면 텅 빈 소굴이 되서

모바쓰만 잡으면 된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병신


만약에 모쌀에서 알바를 살려두었다면

여기서 만날수 있는데

그녀가 비선공 상태인 버그가 있어요


아 그리고 알바가 있는곳에서 좀 더 가면 개인 침실이 하나 나오는데

거기서 유니크 신발인 모바쓰의 부츠를 얻을수 있어요


하여간 모바쓰를 잡고 돌아가면 던전 입구에서 헬기가 감사를 표하며 사라져요


야를에게 돌아가면 감사와 보수를 받고

모쌀의 땅을 사기위한 퀘스트를 받을수 있답니다

퀘스트 내용이요?
그냥 주민 몇명 돕는건데요 뭐


참고로 모바쓰 소굴에서 알바를 살려뒀다면

알바는 모쌀에 돌아와요

이때도 비선공 상태


시발년아!

얘 죽여도 현상금 40밖에 안붙음 ㅋ


후...스카이림은 너무 혼란스러워

호닝브루 벌꿀술 한잔 하며 마음을 다스리자


*스카이림 극초반에 볼 수 있는 아니세의 오두막 지하실에서 찾을 수 있는 쪽지에서 언급되는 헬기는 모쌀의 헬기라는 썰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