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PC방에는 꾀죄죄하게 입고 가는거임.

그리고 면상림을 키는데 킬 때부터 게임 브금이 웅장하게 울려서

주위사람들이 다 쳐다봄

"저거 면상림 SETA 3.0 아니야?"

"풉, 저런 씹덕같은 게임을 저런 거지같은 차림새를 한 녀석이 한다고?"

"딱봐도 스린인데 어디서 소문듣고 맛이나 보려고 하는 초보네"

옆사람이 구경하든 말든 신경안쓰고

본계 불러오기 한 다음에 마리아 하고 야스하고

아카라이브 툴리우스 채널 띄워놓고 담배 하나 피고오면

주위사람들이 자리 몰려들어서

"와 미쳣다 씨발 피방에서 이런짓을 하네"

"아니 ㅋㅋ 우리 지역에서 제일 씹덕인거 아님? 우리학교 찐따 동숙이도 이거 하자낰ㅋㅋ"

"이 사람 뭐하는 사람이길래 피방에서 자기가 페도인걸 티내고 다니는 거지!?"

이렇게 떠드는거를

"거기. 내 자리."

이렇게 한마디 슥 해주면 구경꾼들이

"나가 뒤져라 페도년아"

"어이! 사진 그만 찍고 빨리 경찰 안부르고 뭐하는 거냐"

그럼 난 카메라로 얼굴을 정신없이 찍고있는 여고생을 향해 (경멸하는 눈빛임)

"사진. 곤란."

한마디 해주고 다시 자리에 슥 앉아서

폰허브 야동 이나 보면서

"이정돈가"

한마디 하고 있을 때

동네 여자 순경이 (동네에서 제일 예쁘다고 소문난 쿨뷰티 미녀, 몸매 S급, 처녀임)

"신고 들어왔습니다 서로 가시죠"

하면서 수갑을 채워 주는데 무전기에 이렇게 소근거리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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