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은 지난 4일, 중국에서 인텔 8세대 CPU를 사용한 최신 게이밍 노트북을 발표했다. 발표 현장에서 델은 해당 노트북의 뛰어난 CPU 성능을 강조했다. 문제는 델이 CPU 성능을 강조하기 위해 내세운 것이 바로 ‘핵(플러그인)’이었다는 점이다.

현장을 취재한 오스트레일리아 게임 매체에 따르면, 발표를 맡은 델 게임부문 책임자 샐리 장은 약 5분간 최신 노트북 G시리즈를 통해 더욱 많은 핵을 사용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특히 샐리 장은 중국 게이머들이 핵을 사용해서 얼마나 혁신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는지 강조했다. 이어 “최고의 게이머라면 더욱 많은 핵을 실행할 수 있는 인텔 8세대 CPU 파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발표현장에서는 게임에서 핵을 사용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보여 주기도 했다. 델이 핵 사용을 조장했다고 볼 수 있는 상황이다.




"핵을 사용해서 혁신적인 플레이를 선보임."

짱깨는 기본적으로 사람이 아니라 바퀴벌레 맞음